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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희망성남’으로 나아갈 것”신상진 시장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희망성남’으로 나아갈 것”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5시 30분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GXG 2023(Game Cultere X Generation2023) 성남게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와 GXG 2023은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말하며 “50여 년간 쌓인 성남시와 대한민국 게임의 역사에 첨단과 혁신 그리고 문화예술이란 아이덴티티를 담아 희망 성남으로 나아갈 것”이라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와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판교역 광장에서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됐다.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전시프로그램 등이 열려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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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출범…34개 산학연관 참여해 반도체기업 육성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관련 행사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주관으로 34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해 경기도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기초지자체 7곳(용인․화성․성남․안산․평택․이천․안성), 중앙기관 2곳(경기남부경찰청, 평택직할세관), 민간협단체 3곳(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유관기관 12곳(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코트라경기지원단, 기술보증기금 경기본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중진공 경기동부지부, 중진공 경기남부지부), 대학 4곳(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가천대학교, 국제대학교), 연구소 4곳(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협의체를 운영하며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또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애로를 발굴하고 인력양성에 공동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경과원 ‘반도체기업 종합지원센터’ 내에 사무국을 두며, 센터는 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혁신네트워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거버넌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도내 반도체 기업이 마음놓고 투자·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반도체 고급·전문 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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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데이터드리븐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30일 데이터드리븐 컨소시엄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연구개발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주관인 ㈜데이터드리븐과 한국핵심역량교육학회, 열리사이버대학교, 아이스크림에듀, 건국대학교, 성남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 중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학습진단) AI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2023년 5월부터 2026년까지 약 4년 동안 7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공교육 현장의 수업과 평가를 변화시킬 혁신 AI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 중 과정중심 평가 풀랫폼 실증관리, 과정중심 평가 인공지능 실증관리,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인프라 지원에 협력할 예정으로 기술개발과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역할로 AI 시대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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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자리에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 13일 개막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개최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AI EXPO KOREA 2022는 국내외 23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400여 개 부스 규모로 꾸려져 진행된다. AI EXPO KOREA 2020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AI EXPO KOREA 2022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Graphcore)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글루커스 △크라우드웍스 △에이모 △텐센트(Tencent) △에펜(APPEN) △ETRI △우경정보기술 △메디컬아이피 △캐나다 12개 기업 등 국내·외 235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ETRI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KAMRI △KITIA △IT여성기업인협회 △KAIST김재철AI대학원 △AI양재허브 등이 후원한다. 공동 주최는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이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AI 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 서버, 플랫폼·솔루션 등이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는 챗봇 및 어시트턴트, 인공인간(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아우르고 이상적인 ‘AI/DATA 인프라’ 구축 전략, 데이터 수집, 분석 및 가공, 시각화 등 ‘데이터 인사이트’와 인공지능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하고 극대화하는 방안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부대 행사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AI+X Conference 모빌리티, 로봇, 의료, 스마트팩토리,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의 AI 융합 사례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러 품목의 참가 기업을 위한 전문 콘퍼런스 발표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참가 기업을 위한 투자 매칭 IR 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2’ 및 ‘수요 기업 TOP 500 비즈니스 네트워킹’ 1:1 상담회가 동시 진행된다. 사전에는 바이어 및 투자자 대상으로 참가 기업의 솔루션이 소개돼 현장 매칭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외에 사전 및 사후에는 지속적인 보도자료 배포 및 뉴스레터 광고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툴 제공으로 최상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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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킨스타워 전경 사진. 성남산업진흥원 로고 사진. 사진제공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 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상품이어야 하며 주류나 의약품, 시장에서 바로 유통이 어려운 시제품, 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사는 제외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채널로 1회(50분)방송판매되고 기업부담금은 없으며 판매수수료는 대폭 인하된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원활한 방송판매를 위해 인서트 영상은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종선정 후에 인서트 영상을 제작해도 무방하다. 선정방법은 기업역량평가와 홈쇼핑사에서 방송의 적합성, 시장성, 제품품질 등의 최종 심사을 통해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을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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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시스템반도체 교육사업 통해 높은 청년취업 성과 내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 지능형 반도체 설계전문엔지니어 양성 과정 수료식 성남산업진흥원(류해필 원장)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교육사업’이 청년인력 취업난도 해소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본 교육사업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설계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함과 동시에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인력 구인난과 대학생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능형 반도체, 인공지능(AI) 관련 실무역량을 지닌 기업 수요 맞춤형 설계전문 인재를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가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이다.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올해 교육에서는 ‘디지털 AI SoC 회로설계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4개 과정에 176명이 신청하여 4회에 걸쳐 91명이선발되었고, 6월부터 8월까지 9주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88명이 수료하여 68명이 취업(취업률 77%) 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중 성남 기업 취업 현황은 7개사 32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디테크놀러지10명, 알파홀딩스 5명, 티엘아이(TLI) 2명이 채용되었고, 연 매출약 280억 규모 기업인 가온칩스에 2명, 반도체설계 전문Tool 및 디자인을 제공하는 케이던스 코리아에 4명, 중소기업인 세미파이브에 7명, ICTK에 2명이채용되는등 전체 취업인원 중 50%를 상회하는 인원이 성남 기업에 취업하는 우수한성과를 달성하였다. 시스템반도체 기술 개발 과정에서 전문 인력의 역할은 절대적이지만,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다.성남에는 시스템반도체 중소·중견기업60여 개사가 판교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들도매년 전문 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스템반도체분야 전문교육기관인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공동협력사업은 우수한 협업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비 사업과 연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외에도 우수한 교육 전문기관 인프라와 실무 전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기업수요기반실무교육 시행으로 현장 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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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통계의날 국무총리상 수상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은 8월 31일, 제24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성남시 경제지표조사 신규 개발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정책 지원기반을 마련했으며 통계의 정책 활용을 위한 토론회, 세미나 등 지역통계 확산과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진흥원은 성남시 산업·경제 분야의 씽크탱크로서 상대적으로 통계기반이 부족한 기초지자체 경제 분야 지표개발 및 통계분석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는 데이터 기반의 지역산업진흥정책을 수립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성남시 정책개발에 활용되었다. 특히 장병화 원장이 부임한 이후 재단을 진흥원으로 변경하여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고 국가승인통계인 『성남시 경제지표조사』를 시행하여 지역경제의 양적·질적 변화의 수준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통계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을 융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경제 정책수립에 반영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성남시 지역경제 상황을 통계와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관련 정책개발에 반영하는 것은 진흥원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기반의 정책개발 및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민선7기 성남시 핵심정책인 『아시아 실리콘밸리』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